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캐릭터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이유

by 쥬래식팕 2020. 12. 25.

각본을 쓰는 것은 균형잡힌 행동이고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일해야 하지만, 대본이 실제로 만들어지거나 깨질 수 있는 한 가지 요소는 캐릭터이다.

아름답게 쓰여진 스토리 구조를 가질 수 있지만, 만약 여러분의 주인공 캐릭터가 둔하고 평평하다면, 다른 모든 것은 산산조각이 난다. 여러분은 일을 해야 하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고 일반적인 페이스가 흐트러질 수도 있지만, 주연 캐릭터가 설득력이 있다면 관객들은 그것이 가질 수 있는 몇몇 결점들과 상관없이 영화에 계속 참여할 것이다. 모든 구성 요소들이 조화롭게 작용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출발하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의미와 목적을 가진 정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만약 관객들이 이 영화의 90분 동안 주인공을 응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확실히 얻기 위해 일찍부터 무언가를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시나리오 작성 전문가는 무엇보다도 이 점을 강조하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지지할 인물 없다면 당신의 이야기는 의미를 갖기가 힘들다. 관객들은 초기에 누군가와 동일시 할 필요가 있고, 만약 여러분의 등장인물들이 일반적으로 그들이 흥미롭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대본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종종 그들의 적수가 될만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쓰려고 하곤 한다. 그들은 여기저기서 몇 줄의 짧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들은 영화의 거대한 계획에서 부정적인, 자기 잇속만 차리는 힘처럼 느껴지고 종종 그들 자신의 특질을 보충할 만한 자질이 없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쓰는 것은 무한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장인물이 얼마나 재치 있고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대화를 쓰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아니면 그들의 행동을 통해 호감을 가질 수도 있고, 그들을 긍정적인 세력으로 확립하기 위한 이타적인 행동을 영화 초반에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쓰고 있는 세상의 맥락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결코 여러분의 캐릭터를 완벽한 사람으로 그릴 필요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중요한 것은 그것이 대화, 행동, 유머 또는 다른 수단이든 간에 여러분이 그것을 어떻게 하든지 간에, 관객들이 가능한 한 빨리 여러분의 주인공을 응원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캐릭터는 대본에 있는 누구든 진정으로 내면 속에 있는 사람의 본질을 말한다. 주인공은 좋은 사람인가, 아니면 나쁜 사람인가? 싸움꾼인가? 짐승인가? 성격은 그 사람의 정신이고, 캐릭터화는 그들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만드는 것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자기 주도적인 여성 적수를 가지고 있고, 힘이 센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녀는 큰 SUV를 몰고 출근해서 블랙커피를 마시고 신경성 진드기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점은 특성화 세부 사항이다. 디테일은 캐릭터의 핵심을 바꾸지는 않지만, 캐릭터가 누구인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부산물이다. 강한 캐릭터를 쓰는 것은 매우 많은 단계에서 중요하다. 우선, 사실적으로 묘사된 캐릭터는 당신의 작품에 많은 사실감을 더할 것이다. 하지만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하는 것 말고도, 작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더 직관적이고 극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에 들어가기 전에 자주 사용하는 연습 중 하나는 대본의 모든 캐릭터에 몇 페이지의 특성화 노트를 쓰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연습이 끝날 때 쯤에는 캐릭터에 대한 세부사항과 의미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선택을 명확히 함으로써 다른 방식으로 스토리를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페이지의 노트를 작성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더 나은 캐릭터를 쓰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무한히 많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 여러분에게 효과가 있든 간에, 여러분은 캐릭터, 특히 시나리오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주의하면 좋을 것이다. 결국에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의 머릿속에 남는 것은 영화를 통해 만났던 인물일 것이기 때문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