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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포인트란 무엇인가?

by 쥬래식팕 2020. 12. 28.

중간점 즉 미드포인트는 2막을 2등분으로 나눈다.

3막 구조는 기본적으로 4막인 것이다. 중간점은 2막의 주요 플롯 포인트일 뿐만 아니라 전체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플롯 포인트 중 하나이며 플롯 포인트의 핵심이다. 그러면 중간점이 무엇인가? 중간점은 사건, 사건, 심지어 주인공이 내리는 결정일 수도 있는데, 이것은 갈등을 높여주고, 주인공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중간지점에서 상황은 더욱 악화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점부터 이야기는 매우 지루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시점에서 문제가 갱신되어야 하는 이유이고, 또다른 문제가 발생할 필요가 있는 이유이다. 중간점은 주인공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이다. 일단 이 단계에서 주인공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 주인공은 앞으로만 나갈 수 있다. 그것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지점이라고도 불리는 이유이다. 시나리오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간 지점에서 주인공은 대개 거짓 승리와 거짓 패배를 맛본다고 한다. 픽사의 제안에 따르면, 이야기의 중간에서 주인공은 주인공을 행복하게 하는 승리를 가지고 있지만 곧 거짓으로 판명되어 지금 더 열심히 해야 하거나, 주인공을 실망시키지만 곧 일어난 일이 실제로 좋은 일이었음을 깨닫는 패배가 있다. 주인공이 원하는 것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결국 우리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거짓 승패는 주인공에게 그의 진짜 필요를 깨닫게 해 준다. 중간점은 또한 주인공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심지어 정체성 위기나 질문을 하는 지점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블레이크 스나이더의 저서 '세이브더캣'에 따르면, 때때로 두 개의 주요 이야기 줄거리나 다른 두 개의 주요 서브플롯들이 이 지점에서 서로 교차한다. 이야기에서 어떤 것도 무작위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야기에서 추가된 모든 하위 줄거리들은 특정한 이유로 작용해야 한다. 중간점에서는 이러한 서브플롯들이 서로 만나 처음부터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은 중간 지점이 이야기의 결말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래서 그들은 또한 그것을 거울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피엔딩이라면, 그건 주인공이 결국 이기면, 중간에는 승리도 있고, 나쁜 결말이면 중간에는 패배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이야기 구조의 규칙이나 특징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그것이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는 50%이고, 반증할 확률은 50%라는 이야기다. 반면에 이야기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항상 다음과 같다. 이야기 그 자체! 그것을 잊지 않도록 하라. 모든 이야기가 같은 것은 아니다. 모든 이야기에는 그 나름의 필요가 있다. 이런 종류의 규칙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라. 중간점의 특성을 재점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그것은 갈등을 높인다. 2.돌아갈 이유가 없다. 3.거짓승리 그리고 실패. 4.서로 교차하는 서브플롯과 메인플롯. 5.자기성찰의 순간. 또한 위의 모든 특성이 매번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들 중 몇 몇의 조합일 뿐이다. 여러분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때, 여러분의 중간점을 위해 가능한 한 강력한 조합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면 된다. 위의 모든 것을 언급했으므로, 기본 사항부터 시작해보자. 다음은 두 단계로 중간점을 찾는 방법이다. 중간점은 항상 이야기의 중간쯤에 있다. 그래서 영화의 전체 분 수를 반으로 나누어 이야기의 중간을 계산해 보라. 그러나 중간점이 정확한 중간점보다 5분에서 10분 정도 빠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2단계도 함께 수행해야 한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직선으로 생각하고 어디에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지 찾아보세요. 시작이 A이고 끝이 C라면 B는 무엇인가? 가운데에 뭐가 있을까? 여기서 당신의 논리를 사용해서 합리적으로 무엇이 중간이 될 것인지를 생각하도록 노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대부에서 주인공인 마이클 콜레오네는 마피아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으로 시작하고 그는 깨끗하고 점잖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에 그는 사상 최악의 범죄 보스가 되었다. 그는 심지어 그의 아버지가 절대 하지 않을 가족을 죽이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래서 A에는 아주 괜찮은 남자가 있고 C에는 최고의 대부가 된다면, A에서 C, 선에서 악으로 가는 여정의 중간에 뭐가 있으면 좋을까? 바로 첫번째 살인이다. 첫번째 살인사건에서 그는 그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좋은 이유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살인이기는 마찬가지다. 이것은 그가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해 취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이런 식으로 중간점을 생각하다보면 보다 완결성 있는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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